
[LIVE] 부산, 121년 만에 가장 강한 비…1시간에 61.2mm/한낮 ‘푹푹 찐다’…내일 다시 전국 비/2025년 6월 14일(토)/KBS
어제부터 제주와 남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부산에서는 6월 기상 관측 사상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14일) 새벽 1시쯤 부산시 중구 대청동 1가에서는 1시간 동안 61.2mm 비가 쏟아져, 해당 지역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후 6월 시간당 강수량 기록 1위를 경신했습니다.
그밖에 부산 지역에서도 1시간에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고, 제주와 울산, 전남과 경남에도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또 어제부터 전국에 내린 비로 제주와 남부 대부분 지역에는 100mm 넘는 강수량이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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